중국집 티엔 탕볶밥 실제 먹어본 후기는?

중국집 티엔 탕볶밥 리뷰입니다. 티엔 중국집은 제가 이전부터 많이 가봐서 알지만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식사를 하러 가면 배달 주문 전화가 여러 사람으로부터 많이 오는 식당 맛집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오늘 글에서는 중국집 티엔 메뉴 중 탕볶밥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

직접 티엔에 가서 주문한 탕볶밥의 사진입니다. 탕볶밥이라 접시가 반으로 나뉘었는데 왼쪽에는 탕수육 소스가 뿌려진 탕수육이 있고 오른쪽에는 계란과 짜장밥이 있습니다. 탕볶밥을 시키면 이렇게 음식이 나오는데 주변 반찬으로 김치와, 단무지, 양파, 짬뽕 국물까지 같이 나옵니다. 제가 가서 주문을 했을 때는 가격이 9,000원이었는데 탕볶밥으로 한 끼 식사를 배부르게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양은 충분했습니다.

티엔에 가서 탕볶밥을 주문하니 주문한지 10분도 안 돼서 되게 빨리 음식이 나왔고 젓가락을 통해서 바로 탕수육의 맛을 보니 잘 튀겨져서 그런지 고기가 되게 부드럽고 쫄깃했습니다.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소스와 육질이 좋고 부드러운 탕수육을 씹어 먹으니 티엔이 탕수육 맛집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탕수육뿐만 아니라 짜장밥도 맛있었는데 짜장 소스가 계란, 볶음밥과 잘 어우러져서 그런지 볶음밥을 먹는 재미도 되게 쏠쏠했습니다.

탕수육과 볶음밥만 계속 먹으면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데 티엔에서는 짬뽕 국물도 서비스로 같이 제공해 주어서 느끼한 것 없이 매콤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날 탕볶밥을 김치, 짬뽕 국물과 같이 먹고 달콤함과 매콤한 느낌을 둘 다 동시에 느끼게 되었는데 티엔 중국집에 여러 메뉴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탕볶밥 메뉴 정도면 대표 메뉴로 정할 수 있을 정도의 맛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