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기만 했던 스타벅스 호그와트 골든 바닐라라떼 리뷰

스타벅스는 주기적으로 신메뉴가 나오게 되는데 올 초에 해리포터와 연관된 메뉴가 나왔습니다. 바로 호그와트 골든 바닐라라떼라고 불리는 음료인데 해리포터를 좋아했던 저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한번 스타벅스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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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를 좋아해서 주문을 하기도 전에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바로 카페에 가서 직접 호그와트 골든 바닐라라떼를 주문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음료를 위에서 보시면 휘핑크림과 카라멜드리즐 그리고 초콜릿이 보입니다. 초콜릿은 새가 보이는데 마치 해리포터 영화에 나오는 부엉이가 연상되어서 미적으로는 멋졌습니다. 

이 음료의 맛은 우유와 카라멜, 초코가 서로 합해진 맛이었습니다. 달달하기는 했는데 뭔가 특색이 있는 그런 맛은 아니었습니다. 해리포터와 연관되어서 기대를 하고 먹기는 했지만 제가 예상한 만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사람 취향에 따라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데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뭐 끌리지는 않았던 메뉴입니다. 

카라멜 맛이 나기도 하고 골든 바닐라라떼에 들어간 재료들이 섞인 맛이 나기도 하는데 단맛이 좀 많이 강하게 나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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