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의 양념감자는 사이드메뉴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메뉴입니다. 한번 맛을보면 중독되는 매력이 있는데 저는 예전부터 양념감자를 칠리를 꾸준히 먹으면서도 질린적이 없었을 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롯데리아에서 감자튀김을 드셔보신 분들은 타 햄버거 브랜드와 비교해서 감자튀김이 신선하고 맛도 좋은 것을 아실 것입니다. 햄버거 맛도 좋지만 가게에서 직접 주문했을 때 나오는 감자튀김을 바로 먹으면 입안에서 따뜻하면서 동시에 부드러운 맛이 나고 먹으면서 굉장히 만족감을 선사하는데 이것이 바로 롯데리아의 감자튀김 매력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감자튀김이 인기가 많고 맛있는 메뉴인데 양념감자의 경우 감자튀김에 양넘을 선택해서 따로 조합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맛을 골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칠리 맛을 선택해서 칠리 시즈닝을 감자튀김에 뿌렸는데 가루 색깔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빨간색으로 보이는 가루가 감자튀김에 잘 양념되니 보자마자 먹고 싶은 충동이 생겼고 봉지 안에 담겨있는 양념감자를 바로 먹었습니다. 잘 흔들고 난 후에 양념이 골고루 잘 되어서 그런지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감자튀김 맛이 났습니다.
너무 짜거나 맵지 않은 적당한 수준의 맛이 나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양념 감자튀김을 계속해서 한 조각씩 집어먹었는데 칠리 시즈닝 특유의 달콤한 맛과 입안에서 가득 퍼지는 매콤한 느낌과 부드럽게 녹는 느낌으로 인해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칠리 맛은 다른 맛과 비교해서 식욕을 자극하기도 하는데 다음번에도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하면 또 먹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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